이벤트 신청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링크주소 : http://blog.naver.com/chamjen/140155469750

사용후기 내용 :

주문한 버몬트 듀랄루민7075 아톤3단 트레킹폴이 도착했다..

사실.. 오래전 회사 등산 모임을 10여년 동안하면서 많은 산을 다녔보았지만..

그 이후 10여 년이 흐른 지금.. 갖고 있던 장비들은 모두 어데로 갔는지.. 나 원... 잘 챙겨둘걸.. 먹고 사느라 정신없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나 또한 스틱 선택으로 며칠을 고민했었다. 경제성? 안정성? 사실 안정성을 핑계로 고가의 외산을 선택하려 했으나.. 다시 전문가틱한(?) 감각을 찾기 전까지는 버몬트를 써 보기로 결정했다.. 이전보다 국산도 안정성면에서 많이 발전했으리라.. (사실 블랙다이아몬드의 컨투어 일립틱 카본을 갖고 싶었지만.. 지름신이 반쯤오시다 말았다..^^;)

참.. 먼저 회사홈피 http://www.vermont.co.kr 가면 아톤말구.. 몇 종류 더 있다..

요즘은 몇몇 국산브랜드가 생겼지만.. 아톤을 선택한 이유는 국산이면서 중국제조가 아닌 국내제조란 점에서, 또한 AS는 확실하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오늘 도착한 블랙 버몬트 아톤3단.. 최장 130cm..
 

콜크 그립이 좋다고들 하던데.. 버몬트에도 아피스라고 있다.. 그렇지만 4단이라 별루.. 또한 나는 항상 장갑을 끼고 폴을 잡을 예정이라.. 아톤 EVA그립도 오케이다..
 

블랙에 호랭이 그림이라..^^ 나름 어울린다..
 

특수 촉마킹 패드를 빼니 초경촉이 보인다.. 반영구적이라는데.. 바위 위를 달려봐야 성능을 알리라..
 

미끄럼방지.. 버몬트 로고..
 

접었을 때의 모양이다.. 60Cm
 

함께 온 버몬트 소개 책자.. 스틱은 몇 종류 더 있다.

책자를 보다보니.. 중요한 얘기가 있어서.. 8시간 사용시 내리막에서 2700여 톤의 하중을 느낀다고.. 진짜??? 스틱이 왜 중요한지 알 것 같다.. 스틱사용법 등 요긴한 내용이 있어 함께 올려본다..  
 

결론..

생긴건 조금 투박하지만.. 생각보다 가볍다.. 한개당 250g, 그립감 좋고.. 가격 저렴해 좋고.. 맘에 든다..

근간 첫 투어를 다녀오겠지만.. 진가는 산에서 느껴보고자 한다..

앞으로 나의 스페어 두다리가 되어 줄 놈.. 반갑다.. 버몬트 아톤3단 트레킹 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