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거 잘안하는데..
이번에 A/S 후기 때문에 가입하게 되네요..
작년 10월쯤 구입한 아톤 등산스틱..
원래 스틱을 사용안하다가 겨울 눈꽃 산행 때문에 주변에서 위험하니깐 구입하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3달정도 잘 쓰다가 민주지산 눈길에 눈이 너무 많이 쌓이고 아이젠도 돌아간걸 모르고 하산하다가 미끄러졌네요.
스틱으로 최대한 버티긴했는데 스틱 마지막 부분이 휘어버리고 넘은 약간 미끄러졌는데..
3~4만원정도 되는 스틱도 설마 A/S가 되는지 연락을 해봤는데.
택배로 보내주시면 휜건 무료로 수리 가능하시단 말씀에 택배로 보내드렸습니다.
왕복으로 저한테 받아보는 시간은 약 일주일 정도 된듯요.^^
그리고 스틱을 보니 정말 잘 고쳐주셨네요.
그리고 고무캡을 하나 분실했는데 그부분도 새 고무캡도 추가로 스틱에 넣어주시고
낙엽받침? 밑에 접시같은것도 원래 가방에 보관할때 불편해서 빼서 보내드렸는데.
그것도 작은걸로 둘다 끼워서 보내주셨네요..
저한테 받는 택배는 버먼트에서 지불하시고 보내주셨네요
국산이고 가격도 저렴한데 A/S가 과연 잘될까라고 생각한 저의 생각을 송두리채 바꿔주셨네요..^^
A/S 맡기고 불수사도북을 지인들과 했는데 스틱이 없어서 급히 이마트에서 버먼트에서 생산한 트래커라는 2만원하는 제품을 추가 구매했네요.
국산이라서 좋고. A/S를 받고 나서 더 좋아진듯..
A/S 덕분에 번창하실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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